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신설...용인FC 창단 본격화
경기 용인시가 내년 K리그2 진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용인FC(가칭) 창단을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용인시의회는 14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6일 이상일 시장의 창단 선언으로 시작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통과된 조례는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재단사업 범위 △재원조성 △출연금 지원 △임원구성·이사회 운영 △경기장 우선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 [김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