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맡겨두고 떠나는 것애 대해 미안해했다고, 형을 보내는 병원에서 형수님이 전해주셨다. 형의 legacy를 이어달라는 말과 함께. 뭐가 미안하다고. 난 형한테 고마운거 뿐인데. 형은 본인이 인수한 첫 회사에 CEO로 나를 선택해 주었다. 오늘은 그 1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은 원래 형과 험께 했을 것이었고, 1년 시간의 소회를 공유하며 형의 생각을 들었을 것이다. 형. 대표 1년 해보니, 그렇더라. 허둥되지 않아도 항상 정신이 없고, 항상 불안한데 의외로 덤덤하고 사람이 옆에 있는데도 외롭더라. 그렇더라.
안윤정
1주
상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rketing Specialist(SA, Pmax, GTM, Youtube) I Instructor for Aspiring Entrepreneurs in Suwon City for Three Years | Alibaba, Amazon US Specialist
2주대표님 글에 마음이 잔잔히 울립니다.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