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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중량급 ‘투톱 체제’ 한국 유도, 존재감 묵직하네

    최중량급 ‘투톱 체제’ 한국 유도, 존재감 묵직하네

    최중량급인 남자 100㎏ 이상급의 김민종(25)과 이승엽(25), 여자 78㎏ 이상급의 김하윤(25)-이현지(18)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 유도의 취약 종목이던 최중량급에서 남녀 모두 ‘투톱 체제’가 형성된 건 처음이다. 금호연 대한유도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최중량급에서 남녀 모두 라이벌 구도가 자리 잡아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 출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4.30 00:01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태극권 바둑’ 43세 조한승의 노익장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태극권 바둑’ 43세 조한승의 노익장

    준플레이오프 2경기는 합천의 신예 강호 한우진이 대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쉬아오훙을 격파하고 영암의 설현준이 합천의 주장 김명훈을 꺾어 일진일퇴. 이어 영암의 주장 안성준과 합천의 중국 용병 판인이 승리를 보태 2-2가 됐다. 한데 43세의 조한승이 10초 바둑에서 세 번이나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2025.04.30 00:01

  • 사상 첫 최중량급 '투톱 체제' 한국 유도, 무한경쟁 돌입

    사상 첫 최중량급 '투톱 체제' 한국 유도, 무한경쟁 돌입

    남자 66㎏급의 최민호(2008년 금)와 조준호(2012년 동), 남자 73㎏급의 이원희(2004년 금)와 김재범(2012년 81㎏급 금)은 경량급 유도에서 치열한 라이벌전을 벌인 대표 스타다. 국제 무대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남·여 유도에서 잇달아 등장하며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면서다. 남자 100㎏ 이상급의 김민종(25)-이승엽(25), 여자 78㎏ 이상급(이상 최중량급)의 김하윤(25)-이현지(18)다.

    2025.04.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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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셔틀콕 퀸’ 안세영, 박주봉호 수디르만컵 8강행 견인

    돌아온 ‘셔틀콕 퀸’ 안세영, 박주봉호 수디르만컵 8강행 견인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국제무대 복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배드민턴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8강행에 힘을 보탰다. 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여자 단식-남자 복식-여자 복식-혼합 복식 순으로 5번의 경기를 치러 그 중 3승을 먼저 달성하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 첫 경기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요넥스)이 0-2로 패해 한국이 1패를 안고 출발한 상황에서 안세영이 여자 단식에 출전했다.

    2025.04.29 08:45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신진서, 반집승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신진서, 반집승

    〈본선 16강전〉 ○ 커제 9단 ● 신진서 9단 장면⑩ =커제 9단이 백1로 민다. 신진서 9단은 무심한 듯 흑2로 나간다. ◆AI의 수순 =AI는 백1의 치중이 한발 먼저라고 말한다.

    2025.04.28 00:01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중앙 끝내기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중앙 끝내기

    〈본선 16강전〉 ○ 커제 9단 ● 신진서 9단 장면⑨ =반집 승부다. 이 판은 중앙의 모호함 외에 또 하나의 중대한 변수가 있으니 바로 하변 흑 사활이다. 백8이 놓이자 하변 흑 사활에 압박이 강해지고 있지만, 신진서 9단은 흑9, 11로 눈에 보이는 마지막 큰 곳을 둔다.

    2025.04.25 00:01

  • ‘구글’보다 올림픽

    ‘구글’보다 올림픽

    지난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LA 올림픽 세부 종목 351개를 발표했는데, 플래그 풋볼(FLag Football)이라는 생소한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인터넷에 검색하니 한국에 여성 플래그 풋볼 클럽팀(랩터스)이 있었다. ‘꿈의 직장도 그만두게 한 플래그 풋볼의 매력’을 묻자, 서가은은 "공을 잡는 순간 동료한테 패스하거나 도움받을 수 없다는 룰이 있다.

    2025.04.25 00:01

  • 나이키, 여성 최초 1마일 4분 돌파 도전 ‘브레이킹 4’ 발표

    나이키, 여성 최초 1마일 4분 돌파 도전 ‘브레이킹 4’ 발표

    나이키가 여성 육상 1마일 (약 1.6km) 및 1,500미터 부문 세계 기록 보유자인 케냐 선수 페이스 키피에곤(Faith Kipyegon)과 함께 여성 선수 최초 1마일 4분의 장벽을 돌파하기 위한 위대한 도전 ‘브레이킹4 (Breaking4): 페이스 키피에곤 vs 1마일 4분’을 진행한다. 이미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1,500미터가 아닌 1마일 4분 미만 돌파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함으로써, 역대 여자 중거리 육상 선수 중 가장 많은 기록을 세운 선수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와 함께 나이키의 혁신가들은 첨단 스포츠 과학과 혁신적인 신발 및 의류를 결합해 오랜 장벽을 허물고 있으며, 페이스가 역사적인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라고 이번 도전의 의의를 전했다.

    2025.04.24 16:40

  • LA올림픽 정식종목 플래그풋볼 위해...'꿈의 직장' 구글 퇴사했다

    LA올림픽 정식종목 플래그풋볼 위해...'꿈의 직장' 구글 퇴사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0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LA 올림픽 세부 종목 총 351개를 확정했는데, 플래그풋볼(FLag Football)도 정식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꿈의 직장도 그만두게 한 플래그풋볼의 매력이 뭐냐'고 묻자, 그는 "플래그풋볼은 공을 잡는 순간 동료들에게 패스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룰이 있다. ☞플래그풋볼이란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아메리칸 풋볼)를 안전하게 변형한 종목이다.

    2025.04.24 15:58

  • 호랑이·흙신·금수저·천재…‘4대 천왕’ 시대

    호랑이·흙신·금수저·천재…‘4대 천왕’ 시대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이상 은퇴),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 5위)가 이끌던 남자 테니스 ‘빅3’ 시대가 저문 가운데, 무한경쟁 시대를 거쳐온 여자 테니스는 ‘4대 천왕’ 체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4·미국)의 은퇴 후 이어진 8년간의 춘추전국시대에 마침표를 찍은 네 주인공은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2위), 제시카 페굴라(31·미국·3위), 코코 고프(21·미국·4위)다. 시비옹테크에 밀려 2022년부터 3년 가까이 세계 2위에 머물렀던 그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를 두 차례(호주·US오픈) 우승하며 1위로 올라섰다.

    2025.04.23 00:01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백, 이 판 최대의 실수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백, 이 판 최대의 실수

    〈본선 16강전〉 ○ 커제 9단 ● 신진서 9단 장면⑧ =백1로 지키자 흑2, 4로 넘는다. 그러나 이 백5야말로 커제가 저지른 이 판 최대의 실수다. ◆AI의 훈수 =AI가 기막힌 훈수를 했는데 일단 백1로 진출하라는 것.

    2025.04.23 00:01

  • 블랙컴뱃14, 예매율 1위… 흥행 신기록 경신

    블랙컴뱃14, 예매율 1위… 흥행 신기록 경신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이 오는 5월 6일 개최하는 넘버링 대회 ‘블랙컴뱃 14: END GAME’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된 이번 대회 티켓은 일부 프리미엄 좌석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블랙컴뱃 14는 오픈 직후 인터파크 스포츠 부문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프로야구 경기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5.04.22 18:35

  • 최시로,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방어 성공

    최시로,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방어 성공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최시로(24·FW1)가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시로는 20일 경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요시노 슈이치로(34·일본)와의 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서 1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7월 한국복싱커미션(KBM) 라이트급 한국 챔피언에 올랐고, 3개월 뒤 WBA 아시아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2025.04.22 16:10

  • 우상혁 단 세번의 점프로 2m30…아시아선수권 선발전 우승

    우상혁 단 세번의 점프로 2m30…아시아선수권 선발전 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 이날 우상혁은 단 세번의 점프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2025.04.22 15:29

  • 사발렌카-시비옹테크-페굴라-고프...여자테니스 '빅4' 시대 열리나

    사발렌카-시비옹테크-페굴라-고프...여자테니스 '빅4' 시대 열리나

    남자테니스가 로저 페더러(44·스위스)·라파엘 나달(39·스페인·이상 은퇴)·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 5위)가 이끌던 '빅3' 시대가 저문 가운데 여자부는 8년간의 무한경쟁 시대를 끝내고 '4강 체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메이저 23회 우승의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4·미국·은퇴) 이후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한 주인공은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2위), 제시카 페굴라(31·미국·3위), 코코 고프(21·미국·4위)다. 시비옹테크에 밀려 2022년부터 3년 가까이 세계 2위에 머물렀던 그는 지난해에만 두 차례 메이저 우승(호주·US오픈)을 쓸어 담으며 마침내 1위로 올라섰다.

    2025.04.22 15:28

  • 나마디 조엘진,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100m 10초41로 우승

    나마디 조엘진,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100m 10초41로 우승

    남자 고등부 100m 최고 기록을 보유한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첫 성인 무대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본인의 최고 기록(10초30)에 미치지 못했지만, 고교 졸업 후 첫번째 성인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남자부 멀리뛰기에선 성진석(울산광역시청)이 8m9, 본인 최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5.04.21 19:23

  • 본죽컵 제29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본죽컵 제29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본죽컵 제29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다락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고 본그룹(본죽), (사)본사랑,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매년 봄 장애인의 날(4월20일) 즈음에 열리고 있으며, 뇌성마비인 축구 발전과 축구 인재양성 확대, 뇌성마비인들의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목표로 199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정우 회장은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된 것에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이번 ‘본죽컵 제29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는 전국의 뇌성마비인들과 본그룹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행복을 나누는 장이었다.

    2025.04.21 17:50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신진서의 흔들기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신진서의 흔들기

    〈본선 16강전〉 ○ 커제 9단 ● 신진서 9단 장면⑦ =신진서의 고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AI의 주문 =AI는 백1을 하나 선수하고 3으로 가라고 한다. 좌상 대마가 미생이지만 떨 것 없다며 4∼9까지의 수순을 제시한다.

    2025.04.21 00:01

  • '은퇴' 김연경, 팬들에 감사 인사 "배구와 함께 새 길 찾겠다"

    '은퇴' 김연경, 팬들에 감사 인사 "배구와 함께 새 길 찾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구선수로 20년 동안 활약하다 은퇴한 김연경(37)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팬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구 선수로서 살아온 20여년은 제 인생의 전부였고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연경은 "이제 선수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지만, 배구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겠다"면서 "배구에 대한 사랑, 후배들을 위한 응원을 계속 이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04.19 01:27

  • 3대 운동 500㎏ 번쩍…3년 뒤엔 금메달 반짝

    3대 운동 500㎏ 번쩍…3년 뒤엔 금메달 반짝

    최근 경기도 용인대 유도장에서 만난 이현지는 "오는 6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그리고 2028년 LA올림픽에서 차례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 그랜드슬램을 이룰 수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현지는 초등학교 유도를 평정한 뒤 제주남녕중 3학년이던 지난 2022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이달 말 방콕 아시아선수권 2연패, 6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첫 우승을 목표로 정한 이현지는 "기왕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니 ‘세계적인 몬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06:01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눈에 안 띄는 요소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눈에 안 띄는 요소

    〈본선 16강전〉 ○ 커제 9단 ● 신진서 9단 장면⑥ =백이 꽤 우세하다고 하지만 절정의 고수들조차 승리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다. 커제 9단이 백1, 3으로 상변을 공격하자 신진서 9단은 4를 하나 선수하고는 8로 살아둔다. ◆AI의 대답 =AI에게 백1로 감으면 어찌 되나 물으니 대답이 시원스럽다.

    2025.04.18 00:01

  • 대한체육회, 김도균 경희대 교수 등 전문가 어드바이저 위촉

    대한체육회, 김도균 경희대 교수 등 전문가 어드바이저 위촉

    국내 스포츠마케팅 권위자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 5명이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직속 행정 자문(어드바이저)으로 위촉됐다. 체육회는 지난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대강당에서 열린 종목단체 간담회 이후 김도균 교수를 포함한 5명의 인사를 자문으로 위촉했다. 김도균 교수는 마케팅 부문, 박상현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교수는 행정 부문, 김로한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정책 부문, 김봉주 스포츠동행 이사장은 대외협력 부문, 김남진 전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은 현장소통 부문에서 각각 활동할 예정이다.

    2025.04.17 11:27

  • ‘징계위기’ 유승민 체육회장 “행정절차 이해 부족, 실수 인정”

    ‘징계위기’ 유승민 체육회장 “행정절차 이해 부족, 실수 인정”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인센티브 부당 지급, 국가대표 선발 개입 등으로 인해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를 받은 사안에 대해 절차적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유 회장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와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사안은 일부 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과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과정에 고의성은 전혀 없다. 윤리센터는 "탁구협회가 후원금을 유치한 임원에게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급한 것은 위법하다"면서 당시 협회장이던 유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해 직무 태만 또는 정관 규정 위반 등의 잘못이 있다고 봤다.

    2025.04.16 19:56

  • 태권도진흥재단, 2024년 우수기관 선정…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태권도진흥재단, 2024년 우수기관 선정…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기반 특화 프로그램 운영 ▲태권도원 상설공연단 운영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체험관 운영 ▲태권도원 판촉 등 총 4개 부문에서 모두 목표치를 달성해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원 성지화를 위해 똘똘 뭉친 결과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발 앞선 서비스와 한층 견고한 안전 의식으로 태권도원 방문객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10:35